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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장성규, 수입 언급한 이상민에게 “너도 기사 났던데?” 사기혐의 기사로 응수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8.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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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가 방송인 이상민에게 돌직구로 응수하며 도발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장성규가 장티처로 오래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달라진 장성규의 모습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철은 "선생님 월급 조금 준다고 때려치우지 않았냐"고 말하자, 장성규는 "진작에 많이 줬어야지"라고 응수했다.

또한 이상민은 "선생님 수입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요즘 돈벌이가 20배가 늘었다고 기사 났던데요?"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듣고 장성규는 "너도 기사 났던데?"라며 이상민에게 응수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화들짝 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장성규에게 돌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이상민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장성규-이상민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지난달 23일 이상민이 약 13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며 사건을 일파만파 커져 파장을 일으켰다.

이상민을 고소한 A씨는 "이상민이 지난 2014년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45억원 상당의 대출을 알선해주겠다는 명목으로 4억원,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A씨의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홍보비 명목으로 8억7000만원을 받아간 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의 법무 대리인 최유진 변호사는 "이상민을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이번 피소와 관련해 무고하며 소속사와 함께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자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즉각 공식입장을 내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또 "광고모델 활동 및 광고주가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출연을 하는 등 곽고 계약을 충실하게 이행했다"며 "그러나 고소인 측은 오히려 나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의 방송 출연료 및 인건비 등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자들이 많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민은 "나를 고소한 광고주는 3년 전 횡령죄로 7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감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러 정황을 종합해 고려해 볼 때 아마도 고소인 측은 금전적인 이유에서 무고한 저를 옭아매려는 의도를 가진 듯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소인 측은 형사 고소로 나를 압박해 정당하게 취득한 광고모델료를 반환받고자 하나, 나는 이미 계약에 정해진 내용을 이행하여 광고모델료를 반환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주장으로 맞섰다.

이와 관련해 이상민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사기혐의 보도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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