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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DIA) 솜이, 인스타그램 통한 일상 공개…‘더욱 성숙해진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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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다이아(DIA) 솜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ORLD”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솜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더욱 성숙해진 솜이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다이아(DIA) 솜이 인스타그램
다이아(DIA) 솜이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팬들은 “솜이언니 항상 사랑해”, “안쏨 사랑해”, “존재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2000년생인 솜이의 나이는 올해 20세. 솜이가 속한 다이아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 ‘2019 케이월드 페스타’ 1일차 개막공연에 참석했다.

이날 다이아는 ‘우와’와 ‘그 길에서’ 무대를 펼쳤다. ‘우와’는 지난 3월 발매된 다이아 다섯 번째 미니앨범 ‘뉴트로(NEWTRO)’ 타이틀곡으로, 제목 그대로 갖고 싶을 만큼 멋진 것을 보았을 때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것처럼 보기만해도 ‘우와'할만큼 ‘우아한 너’를 노래하는 곡이다.

‘우우(Woowoo)'에서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바다의 분위기를 선보였다면 ‘우와'에서는 좀 더 묘하고 크러쉬한 느낌을 선사한다. 딥테크 하우스 장르에서 느껴지는묘한 분위기와 테마 신스의 레트로한 느낌과 하드한 색감까지, 후렴에서는 딥하우스처럼 피아노로 전개되는 사운드까지 파트마다 매우 다채로운 구성을 지니고 있다.

2016년 6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기존의 댄스곡과는 다르게 인트로부터 곡을 끌고 가는 스트링 라인과 피아노 선율, 그리고 기타 연주로 이루어진 사운드 위에 흐르는 가득찬 멜로디의 앙상블이 귀를 사로잡는다. 

소녀의 감성을 담은 ‘그 길에서’는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느껴지면서 한 걸음 성숙해지는 애절함까지 엿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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