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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人갓다녤' 강다니엘, 글로벌 '슈스' 비단길은 싱가포르부터 출발 '대성공'…MC 메튜 "이게 진짜 강다니엘, 진실한 레전드" 감동

  • 장영권 기자
  • 승인 2019.08.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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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권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싱가포르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16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솔로 데뷔 후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 MEETING ’COLOR ON ME’ : SINGAPORE'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에 수록된 전곡과 다채로운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intro’ 무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연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뭐해’를 비롯해 ‘color’, ‘Horizon’, ‘I HOPE’ 등 이번 솔로 데뷔 앨범의 모든 수록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저스틴 비버의 ‘SORRY’를 특별 무대로 준비해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공연뿐만 아니라 인터뷰, Q&A 등과 같은 코너를 통해 팬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연 중 싱가포르 현지 팬들이 준비한 깜짝 영상 편지를 선물로 받아 함께 감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강다니엘-싱가포르 팬미팅 MC 매튜 트위터
강다니엘-싱가포르 팬미팅 MC 매튜 인스타그램 / mattzachliu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팬미팅을 열며 4천6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강다니엘은 공식 SNS를 통해 “싱가포르 (공연) 너무 즐거웠다.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 얼굴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남은 팬미팅도 기대해달라”라며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싱가포르 팬미팅 MC를 맡았던 매튜씨는 강다니엘의 배려심 깊은 순수한 마음에 감동 받았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다니엘 팬미에서 엠씨를 본 후 나는 왜 그가 케이팝의 국민적인 아이돌인지 전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우선 그의 첫인상은 어나더 레벨이었다. 기자간담회에서 통역사가 통역하는동안 내가 다음 단계를 알려주는 메세지를 그에게 속삭이면, 그는 항상 알아채주고, 눈을 마주치고, 미소 지으며 ‘감사합니다’라고 속삭여주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됐지만 그는 그렇게 했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감동스러워 했다.

이어 "팬미팅중에 나는 대본에 없었던 돌발 질문을 하거나 돌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싱가포르식 영어 싱글리쉬를 가르친다든가, 그의 복근에 대해 놀리고, 팬들이 이기고 그가 지도록 게임 결과를 조작하고, 그가 팬들에게 영어로 뭔가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팬들을 위해 워너원에 대한 질문과 팬클럽 이름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에게 먹이려고 무대에 슬쩍 두리안을 반입하기도 했다. 이 모든게 전혀 계획에 없었던거였고 이중 몇가지는 나중에 문제가 될수도 있기에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들이었다. 하지만 다니엘은 이 모든것에 즉흥적이고 유쾌하게 잘 응해주며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라고 전하며 강다니엘의 무대 매너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
강다니엘 / 커넥트엔터

"그는 또한 매우 진심어렸다. 팬들이 만든 영상이 나오고나서 감동 받은 다니엘이 진심을 담은 코멘트를 하고 나서 통역가가 그의 말을 통역하는 동안 나는 그에게 이제 팬미팅을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말하려고 몸을 숙였지만, 그는 아직 팬들에게 조금 더 말하고 싶다고 다시 내게 신호를 보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의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 진심을 느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스테이지 뒤에서도 진짜였다. 팬미팅이 시작되기 전 그는 댄서들과 모아 그들을 한명 한명 일일히 격려했고, 그가 단상 위에 올라갈때 그의 댄서들은 일제히 그에게 화이팅이라고 외쳤다"라고 '슈스'다운 강다니엘의 모습에 크게 매료됐다.

그러면서 "팬미팅이 끝난 후 그는 댄서들의 대기실로 찾아가 그들의 노력과 노고에 대해 개인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내가 대본에 없던 상황들과 질문들을 한것에 대해, 특히 무대 위에서 두리안을 먹게 한것에 대해 사과했을때 (솔직히 그가 화났을지도 몰라서 걱정했었다) 그는 완전히 괜찮다는 반응이었고 “아니예요. 괜찮아요.걱정하지 마세요. 재미있었어요”라고 언제나와 같은 그 미소와 함께 말했다. 마침내 개인적으로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 왔을때, 그는 감사하다고 말하며 몸을 숙여 인사했다. 주변엔 카메라도, 기자도 아무도 없었다. 그는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했다. 이게 진짜 강다니엘이다. 겸손하고 온화하고 진심어리고 진실한. 레전드"라고 말하며 강다니엘의 속 깊은 모습에서 글로벌 '슈스'의 모습을 본 듯 감동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더 많은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열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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