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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시너지 부르는 ‘프리바이오틱스’ 효능, 장내 환경 개선까지 1석 2조…섭취 부작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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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다이어트 시너지 효과를 부르는 ‘프리바이오틱스’ 효능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알짜왕’에서는 유익균의 먹이가 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생존을 위해 먹이가 필요한 유익균. 그들의 좋은 먹이가 되는 것이 프리바이오틱스다.
 특히 유익균의 먹이 공급으로 장내 환경을 개선할 시에는 하루 기준, 유익균 1마리 당 최대 2,500억 마리까지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세균을 물리치는 역할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장 내 비만세균으로 불리는 퍼미큐티스균은 영양소 과다 축적, 지방산 생성으로 비만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인간의 장내 환경은 단기간에 변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Bouhnik에 따르면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한 프리바이오틱스 섭취 시험에서 단 4일만에 유익균 비피더스균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고.

서로 경쟁관계인 유익균과 유해균은 어느 한쪽이 늘어나면 반대쪽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고. 결과적으로 유익균이 높아지면 유해균은 낮춰지며 독성을 억제하게 된다.

‘알짜왕’ 캡처

프리바이오틱스는 독소를 배출시켜 장내 환경 개선을 시켜주며 체온과 면역력 개선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시 가스증가, 복부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프리바오틱스는 시중에 판매하는 간편한 분말 형태로 섭취 가능하며, 제품을 고를 때 균 함유량을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이 잘 기능할 수 있도록 식이섬유를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를 보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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