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여유만만’ 히비스커스, 시서스, 핑거루트, 레몬밤…다이어트 식용식물 섭취 방법은?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9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랭킹과 토크가 재미있게 버무려 지는 시간, 고민타파 랭킹쇼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식용식물이었다. 3040 주부들 사이에서 식용식물이 뜨고 있다. 오혜진 빅데이터 전문가가 한 온라인 쇼핑몰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용분석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용식물을 많이 구매하는 연령대는 40대가 44%로 가장 많았다. 자신과 가족의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식용식물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구매율이 높았다. tv에서 식용식물이 많이 소개돼 여성 주부들 사이에서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여진다. 

스튜디오에는 이나겸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출연해 식용식물을 올바르게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식용식물이란 우리가 먹는 인간의 주식량을 얻기 위해서 재배하는 작물이다. 벼, 밀, 감자 등이 해당된다. 이색 식용식물이 인기 있는 이유는 온라인으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효능에 대해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어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우슬이 소개됐다. 우슬은 우슬 티백으로 간편히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에 2-3분 정도 우리면 된다. 우슬은 뼈와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뼈에 좋고 성장 발육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먹여도 좋다. 임산부, 생리량이 많다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자궁 수축 성분이 일부 일기 때문에 유산의 위험이 있다.

다음으로는 히비스커스가 소개됐다. 히비스커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하는 걸 방지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히비스커스는 목욕을 할때 이용할 수 있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돼 피부 미백, 탄력에 도움을 준다. 이어 시서스가 소개됐다. 시서스는 인도의 특정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허브과 식물이다. 역사가 오래된 귀한 식물이다. 시서스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퀘르세틴, 아이소람네틴이란 성분이 지방 흡수를 방해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천역 식욕 억제제로 알려져 있다.

핑거루트가 소개됐다. 차로 먹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다. 물이나 두유에 타 먹거나 밥을 지을 때 솔솔 뿌려 먹어도 된다. 또 생선의 비린내를 없앨 때 생강술 대신 넣으면 비린내를 싹 잡을 수 있다. 요요 없는 다이어트에 핑거루트가 제격이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