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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작사가 “윤상 큰아들 찬영이 멋있는 거 알려야”…흐뭇한 부자 꽃미모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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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김이나 작사가가 윤상의 큰아들 이찬영 군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8일 김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상이 오빠 큰아들 찬영이 멋있는 거 좀 알리고 공연에 들뜬 마음을 추스르기로 한다…최애와 최애의 공연을 보고 최애 메뉴로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윤상과 그의 아들 이찬영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찬영은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아이돌스러운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전해졌다. 윤상의 아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잘생겼네” “윤상도 젊었을 때 꽃미모로 팬 많았지” “언제 저렇게 컸어. 아이돌 할 생각 없니?” “공연에서 봤는데 웬 잘생긴 연습생인가 했더니 아들이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이나 인스타그램
김이나 인스타그램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윤상은 1990년 1집 ‘이별의 그늘’로 데뷔한 가수 겸 프로듀서다. 그는 지난 2002년 7살 연하의 탤런트 심혜진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윤상과 심혜진은 1998년 발매된 ‘언제나 그랬듯이’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혜진은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접은 상태다.

윤상 가족은 2018년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찬영 군은 당시 방송에서도 아이돌 비주얼과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주니어 수영선수로 활동 중으로, 심혜진은 “자기 또래에서는 뉴저지 1등이고 미국에서 13세 부문 전체 10등을 하고 있다”라고 아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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