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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김보미, 보고 커플 데이트 장소서 찰칵?…'고주원과 11살 차이 이기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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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연애의 맛2'에 고주원과 출연 중인 김보미의 일상에 시선이 집중됐다.

최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끝나자 마자 후다닥!! 드디어 왔다!!! #안녕전복 한번 먹어보고 반해서 #전복죽은 꼭 여기서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잘 차려진 전복요리 앞에서 행복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전복요리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왕 봄언니 넘 예뻐요. 어제 전화 통화 장면 너무 내츄럴하고 예뻤어요. 엄청 많이~~여름 가기 전 하늘하늘 원피스 입은 모습도 보고싶어유. 넘 사랑스러울거 같아유. 보고홧팅♥", "보미씨~ 이 말 꼭 전하고 싶어서요 절대 절대 지치지 마요 . 지쳐버리면 팬들이 똑땅하니까 .보고 사랑하는 팬 훨씬 많으니까 힘을 얻고 아름다운 사랑 키우며 행복했으면 합니다~~♥", "고주원님이 방송에서 가셨던 그 전복가게랑 같은 곳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는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고주원과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고주원은 올해 39살로 김보미와 11살 차이가 나지만 두 사람은 마치 동갑내기 커플처럼 알콩달콩하게 애정을 키워가고 있다.

방송 직후 김보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으며 그의 직업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보미는 과거 선생님이었으며 현재는 제주공항 지상직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한편, 김보미와 고주원은 최근 바자회를 개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9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렘과 떨림 걱정과 조심스러운 마음, 화려하고 거창하진 않지만, 감사함을 담은 보고 바자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바자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바자회는 지난 14일 오후 12시에 서울시 용산구에서 개최됐으며 사전에 바자회에 참석하고 싶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을 보낸 사연자의 경우 보고커플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까지 주어졌다.

이후 바자회를 마무리한 김보미는 "와 주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 전한다"며 "처음 준비한 바자회이기도 하고, 동시에 촬영까지 함께 진행되다 보니 부족하고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더운 날씨임에도 웃으며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더 기쁘게 바자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어린이 친구들부터 어르신분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함과 벅찬 감동을 느꼈다"며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듬뿍 주신 사랑 저 또한 베풀고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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