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2019 K월드 페스타(2019 K-WORD FESTA)’에 출연해 독보적인 실력을 뽐낸 가수 서영은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서영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메뉴 결정장애 있는 날 그냥 가서 앉으면 엄니처럼 알아서 주심. 오늘은 #김치찌개 & #계란밥 #서영은 #매일매일뭐먹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서영은이 먹음직스러운 돼지김치찌개가 냄비에 보글보글 끓고 있으며, 추억의 계란밥을 한술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팬들은 “헉 계란밥 왕 먹고 싶어요”, “맛있겠다. 행복한 밤 되세요”, “반찬 없을 때 딱인 계란밥”이라는 반응이다.
한편 서영은은 두바이에서 분수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재미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는 UAE 두바이에 살고 있으며,2018년 이후로는 한국과 두바이를 넘나드는 생활을 하고 있다.
1998년 1집 “Softly Whispering ‘I love U’”로 데뷔했으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4집 수록곡 ‘내 안의 그대’, 드라마 눈사람의 OST ‘혼자가 아닌 나’, 6집 수록곡 ‘웃는거야’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귀를 사로 잡는 가수로 성공적인 자리매김했다.
서영은은 2018년 9월까지 CBS 라디오 FM 98.1 ‘오후의 향기 서영은입니다’를 6개월간 진행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만9,900원의 행복 서영은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 투어 중에 있다. 오는 9월 21일, 28일에는 각각 KBS부산홀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