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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허성태, 남다른 카리스마 뽐내며 등장…허경환과 완벽 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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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허성태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허경환과 완벽 콤비를 뽐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허성태와 허경환, 홍은희가 출연해 코디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통영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단독주택을 희망했다. 현재 아파트에서 거주 중인 가족은 피아노 전공 예고 준비 중인 딸과 기타를 배우는 아들을 위해 층간 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을 찾기 위해 의뢰했다.

MBC ‘구해줘 홈즈’ 영상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영상 캡처

또 직장과 자녀들 학교까지 멀지 않은 거리를 원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 있는 집을 바랐다. 이에 통영 출신이자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허경환과 통영 전문가 배우 허성태가 출격했다.

예능 출연이 익숙하지 않은 허성태는 초반에 긴장감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허경환과의 환상적인 케미는 물론 훌륭한 예능감을 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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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영상 캡처

이어 허성태는 영화나 드라마 속 강렬한 캐릭터와는 달리 반전 매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그는 허경환의 유행어를 따라잡기도 하고 막간 연기력을 펼치는 등 두 사람의 특급 케미로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이 그들의 리얼한 발품의 중개 배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또한, ‘홈즈’에 새롭게 합류한 탤런트 홍은희가 노홍철, 김광규와 함께 다양한 매물을 소개하며 똑소리나는 면모를 선보였다.

배우 허성태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배우이며 영화 ‘밀정’에 송강호와 함께 출연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어 ‘범죄도시’, ‘남한산성’, ‘꾼’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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