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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엑스맨 유니버스 스핀오프작…“작품의 흥행 성적 및 속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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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데드풀’이 18일 밤 10시부터 채널CGV서 방영된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데드풀’은 2016년 개봉한 영화로, 데드풀이 주연을 맡은 엑스맨 유니버스의 스핀오프작이다.

팀 밀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라이언 레이놀즈와 모레나 바카린, 에드 스크레인, 지나 카라노, T.J. 밀러,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스테판 카피식 등이 출연했다.

슈퍼히어로 영화치고는 상당히 적은 제작비인 5,800만 달러가 투입됐는데, 이 중에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사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게다가 그는 제작과 각본에도 일부 참여했을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고.

‘데드풀’ 스틸컷 / 네이버영화
‘데드풀’ 스틸컷 / 네이버영화

더불어 원작의 데드풀을 그대로 스크린에 옮긴 듯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열연과 제작진의 연출 센스 덕분에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한계를 가지고도 북미에서만 3억 6,307만 달러, 월드와이드 7억 8,311만 달러의 엄청난 흥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소위 ‘약빤’ 마케팅과 더불어 황석희 번역가의 센스 넘치는 번역 덕분에 331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마블 코믹스 원작 영화의 단골 카메오인 故 스탠 리도 카메오로 출연하는데, 아쉽게도 데드풀이 제 4의 벽을 돌파해 그를 알아보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같은 해에 개봉한 ‘엑스맨 : 아포칼립스’보다도 흥행이나 평가가 좋았던 탓에 당연하게도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고, 지난해 5월에 개봉됐다.

제작비는 거의 두 배로 상승한 1억 1,000만 달러가 투입되었고, 북미에서는 3억 2,445만 달러, 월드와이드 7억 8,48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국내 관객수는 378만명으로 전작보다 좋은 성적을 올렸으나, 전작보다는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떨어지는 등의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 속편은 지난 1월 12세 이상 관람가로 편집되어 ‘데드풀 2 : 순한맛(Once Upon a Deadpool)’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는데, 본편과는 달리 혹평이 줄을 이었고 흥행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한편, 두 작품 모두 쿠키 영상이 존재하며, 1편의 쿠키영상은 ‘페리스의 해방’이라는 영화의 쿠키영상을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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