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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양손에 명품 쇼핑백 들고 활짝 미소…‘영 앤 리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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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설리가 물오른 과즙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 설리는 “열심히 사진 찍어주는 내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하늘색 체크무늬 바지와 노란색 운동화, 짧은 크롭 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그의 양손에는 명품 쇼핑백이 들려 있어 시선을 끌었다. 또한 금발로 탈색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 로망” “돈 벌자 친구야” “언니 너무 이뻐요” “인생은 설리처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26세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한 가수 겸 연기자다. 그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로 정식 데뷔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2015년 에프엑스 탈퇴 이후 현재는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설리는 JTBC2 ‘악플의 밤’의 진행을 맡아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과거 공개 연인이었던 최자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한 출연자가 전 애인을 사적인 장소에서 만나면 어떨지 묻자 설리는 “저는 너무 반가울 것 같다. 가장 내 편이었던 사람이었으니까, 가족 같을 것 같다. 그래서 저는 밥을 사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출연진들이 만난 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그는 솔직하게 “아직 안 만났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설리는 아이유의 러브콜을 받고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했다. 그는 극 중 백두산 그림의 주인은 회장(남경읍)의 손녀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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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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