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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우리새끼’ 김종국 아버지 눈물? 소싯적 사진 카리스마 작렬! 설운도 아들 루민 개인방송 출연한 홍선영·홍진영…구혜선 “음식? 시켜먹는다”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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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은 아버지의 눈물을 아들로서 지켜봤고, 홍선영·홍진영 자매는 설운도·루민 부자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18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장진 감독의 조마조마 야구단을 찾아간 임원희, 설운도와 함께 그의 아들 루민의 개인방송에 출연한 홍선영·홍진영 자매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아버지 김충수 씨와 캐나다 여행을 떠난 김종국 3탄 또한 공개됐다. 캐나다 여행이 계속될수록 김종국은 아버지의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며 시청자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옛 시절을 떠올리던 아버지는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남편 없이 8남매를 키워낸 김종국의 할머니를 떠올리면 마음이 아프다는 이유에서다. 형제자매가 어머니만 의지할 수밖에 없었던 극도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라났기에, 김충수 씨의 아껴 쓰는 ‘짠’ 습관의 비밀이 바로 거기에 있었던 것이다.

이 가운데, 영상으로 잠시 공개된 김충수 씨의 소싯적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의 김종국과 똑 닮아 카리스마가 작렬하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아울러 김종국의 단백질 파우더 쉐이크가 지난주에 이어서 또 화제에 올랐다. 김종국이 김종민 등 주변에 적극 추천한 바 있는 단백질 쉐이크는 그가 아침대용으로 즐겨 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소분할 필요 없이 용기채에 우유만 넣고 흔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선영·홍진영 자매는 설운도와 함께, 그의 아들 루민의 개인방송에 출연했다. 루민의 거듭되는 먹방 요구에 개인방송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설운도는 급기야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어지는 미션에 홍선영·홍진영 자매 또한 당황하기 마찬가지였다고. 참고로 설운도의 나이는 1958년생 62년생이며, 아들 루민(이승현) 1990년생 30세다. 설운도는 1961년생 아니 이수진 씨와 장남 루민을 포함에 슬하에 2남1녀를 뒀다.

한편, 이날 방송분 방영을 앞두고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공방 소식이 들려오자, ‘미우새’ 측도 그녀의 분량을 일부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중반부까지 방송된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오프닝에서의 길지 않은 분량 외에는 멘트를 거의 편집한 것으로 보이는 중이다. 신동엽이 집에서 음식을 잘 해먹는지 물어보자 “시켜먹는다. (항상?) 네”라고 말한 게 몇십 분 만에 겨우 나온 분량이다. 참고로 구혜선·안재현의 나이 차이는 1984년생 36세, 1987년생 33세로, 남편 쪽이 3살 연하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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