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세젤예)’ 유선, 회사 그만 두자 시어머니 박정수 시집살이…한기웅은 기태영의 김하경에 대한 태도에 ‘답답’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유선이 회사를 그만 두자 시어머니 박정수가 시집살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7, 88회에서 경진(주인영)은 미선(유선)에게 전화해서 전업주부가 된 소감을 물었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그러자 미선(유선)은 경진(주인영)에게 “아침 출근버스 안타도 되지. 저녁에는 서둘러 퇴근 안해도 되지, 상사 눈치 안봐도 되고 너무 좋다. 그리고 낮잠도 잔다. 아주 천국이 따로 없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미옥(박정수)은 회사를 그만둔 며느리 유선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던 터에 멸치를 산더미처럼 쌓아주고 다듬게 했다.

이어 박정수는 유선에게 “너 시간 많지?”라고 하며 “매년 이렇게 멸치를 보내 준 애들에게 선물도 사야 되고 제사니까 다빈이 유치원 쉬게하고 함께 내려가자. 너 운전 할 줄 알지?”라고 말했다.

또 마침내 재범(남태부)의 면회를 간 미혜(김하경)에게 남태부는 “왜 왔냐? 청첩장이니 보내지”라고 말했다. 

김하경은 “재범아 만약에 너랑 잘 맞는 여자 있으면 결혼할 거지?”라고 물었고 재범은 “난 결혼 전에 결혼신고도 먼저하고 리마인드 웨딩도 할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하경은 “난 그냥 같이 걸어갈 사람이 필요해”라고 말했고 남태부는 “너 우진 씨랑 무슨 일 있지”라고 물었다.

김하경은 남태부에게 “그래. 잘 지내라. 좀 꾸미고 다니고 좋은 사람이랑 만나. 고민되면 나한테 말하고 내가 사람보는 눈은 있다”라고 말했다. 

또 피터(한기웅)은 우진(기태영)이 김하경에게 한 말을 듣고 “내가 미혜 씨면 형은 이미 아웃이야”라고 하며 답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우진(기태영)은 점점 더 다가오는 김하경에게 “너 자꾸 이럴래?”라고 소리쳤고 김하경은 “사랑은 원래 부담스러운거잖아요?”라고 응수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에서 8회 연장해 108회로 종영 예정이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방송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