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2인 1커피- 폭염 걸으며 아끼기 고독한 식사 미션 1위…유재석-하하-양세찬-지석진 30만원 냉면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2인 1커피를 마시며 고독한 식사 미션 1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 김종국과 함께  가족 비상금 600만원을 가져간 아버지의 정체를 찾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 '사라진 비상금 레이스'가 펼치게 됐다.

멤버들은 '고독한 식사'라는 제목의 첫 번째 미션을 하게 됐는데 제작진에게 대출 받은 비용으로 다음 장소까지 이동을 하면서 음식점에 가게 됐다.

음식점에 최소 인원 무료 그리고 최다인원이 모이면 음식값의 10배를 내야했다.

송지효는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짠순이로 돌변했는데 제작진에게 대출 받은 돈으로 다음 장소를 이동하면서 최대한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36도를 웃도는 폭염에 나머지 멤버들은 택시를 타고 이동했지만 송지효는 커피도 제작진과 나눠 마시며 먼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겠다고 나섰다.

유재석과 지석진 하하, 양세찬은 평양 냉면집에 모이게 겠고 30만원짜리 비용을 치루게 됐고 송지효가 가장 적게 비용을 쓰게 되고 1위로 등극하게 됐다. 

또 지석진이 “런닝맨 팬미팅 신청 조회수가 20만을 넘었다”고 언급했는데 유재석은 이를 막으며 “감사드린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김종국은 “20만 명이 조회했는데 주위에 왜 아무도 모르냐”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너 런닝맨 킬러니?”라고 라고 받아쳤고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네 주변 애들 TV 안보게 생겼다”라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