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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어느새 성숙미 뿜뿜하는 나이…아련 가득 9oo그램 (ft. 몇 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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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호텔 델루나’ 여진구가 구찬성의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득 채워질 그리움만큼 내가 바라는 건, 단 하나입니다. 계속 내 곁에 있어주세요. #구찬성 #호텔델루나 #hoteldelluna #9oo그램 이번 게시글은 폴킴 - 안녕 의 가사를 인용했습니다!!! 너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가만히 의자에 앉아 어딘가를 멍하니 바라보는 모습이다. 특히 입을 꾹 다문 그의 아련한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내는가 하면,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빠 진짜 귀엽고 잘생긴 거 알아요?”, “오늘도 무조건 본방사수 갑니다”, “나도 사진 잘 찍는데...오늘도 기대 중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3세가 된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 아역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에도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등극한 여진구는 ‘일지매’, ‘타짜’, ‘자명고’, ‘자이언트’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무사 백동수’, ‘1987’,‘해를 품은 달’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열일행보를 펼쳐온 여진구는 어느새 어엿한 성인이 돼 활약 중이다. 

최근 그는 아이유와 함께 ‘호텔 델루나’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총 16부작이다.

 극중 아이유는 껍데기는 사장처럼 고고하지만 괴팍하고 변덕이 심한 호텔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을 맡았으며, 여진구는 총 지배인 구찬성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여진구와 아이유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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