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막내 성유리와 프로골퍼 안성현의 커플 사진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안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와 안성현이 담겼다. 성유리는 입술을 살짝 내민 모습이다. 그의 투명한 피부와 인형 같은 외모가 돋보인다.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그 옆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시크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선남선녀 부부의 투 샷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안성현과 성유리는 지난 2014년 지인들의 모음에서 우연히 인연을 맺은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4년여 열애 끝에 2017년 5월 극비리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최근 성유리는 JTBC ’캠핑클럽’에 출연, 핑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남편 안성현에 대한 이야기를 스스럼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안성현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남편 이야기가 나오자 “옛날에 관리비 쪽이 문제가 생겼을 때 나 대신 컴플레인을 막 하는데 그게 너무 멋있었다. 그거에 반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성유리 남편으로 이목을 모은 안성현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현재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를 맡고 있다.
한편, JTBC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