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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영화의 시작, 에드워드 마이브리지가 열차사고 후유증으로 사진작가가 되고 ‘영화 기법의 시초 만들어’ (2)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08.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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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서프라이즈’에서는 영화가 시작된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77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 어느 날, 달리는 말의 네 발이 모두 땅에서 떨어지는지 내가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MBC‘서프라이즈’방송캡처

 

내기에 참여한 사람 중 한 명인 릴런드 스탠퍼드는 한 사진작가를 부르게 됐는데 바로 당대 최고의 사진작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였다. 

에드워드 마이브리지는 영국에서 태어나서 22세에 미국으로 이주 했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점을 하던 중에 역마차를 타고 가다가 기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역마차에서 튕겨져 나온 그는 목숨은 건졌지만 머리를 다쳐서 후유증을 겪게되고 사물을 이중으로 보는 복시와 미각, 후각의 손상 그리고 두통을 겪게 되면서 월리엄 걸이라는 주치의를 만나게 됐다.

월리엄걸은 에드워드에게 자연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 보라는 그 조언을 듣게 된 그는 그렇게 시작한 것이 사진 촬영이었다.

에드워드는 미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 촬영을 하게 됐고 그의 사진을 본 사람들은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그는 최고의 사진 작가로 명성을 쌓았다.

그런데 바로 에드워드가 달리는 말의 네 발이 땅에서 모두 떨어지는지 아닌지 확인을 맡게 됐고 내기의 승패는 그에게 달리게 됐다. 

에드워드는 사진촬영에 실패를 하면서 6년의 시간을 보내게 됐고 30m 간격으로 12대의 카메라 연속적으로 12장의 장면을 만들어서 말의 네 발이 땅 위로 모두 뜬 모습을 찍는데 성공했다. 

이 방법은 120대의 카메라로 사진 촬영을 한 영화 '매트릭스'와 비슷한 방식의 타임 슬라이스 포토그래피 기법이었다. 

또 내기에서 이긴 릴런드 스탠퍼드는 한화 약 13억원을 받게 됐고 에드워드는 최초의 영사기 주프락시스코프를 발명하게 됐다. 

MBC에서 방송된‘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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