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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서핑하우스’5회 두 번째 연예인 게스트 박호산, 김소라 등장! 완벽한 파도에 조여정,김슬기,송재림,전성우 모두 바다로! 달라진 김슬기, 높은 파도 위에 서 서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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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8일 방송된 ‘서핑하우스’5회 1부에서는 오픈 3일차 치과의사 김동건, 카버보더 강사 이현성, 러닝 크루 5인방,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인 와이엇, 취준생 조형우, 서핑 3대가족이 함께하는 가운데 조여정(38)은 전성우(31)와 카버보드 강사 이현성(30)과 함께 땅 위의 서핑이라는 카버보드를 타러 공원에 나왔다. 헬멧을 쓰는데 조여정이 제대로 쓰지 못하자 전성우가 살피다가 앞으로 껴야한다며 씌워줬고, 강사인 게스트가 의심쩍게 쳐다봤다. 조여정은 이어 무릎에 팔목보호대를 찼는데 전성우가 이를 발견하고 혹시 팔목보호대 아니냐 물었다. 

이현성은 카버보드가 서핑가 비슷하게 체중으로 눌러 움직이게 하는 특징이 있다며 본격적으로 카버보드를 선보였다. 바퀴 안쪽에 양발을 올려주고, 무릎이 앞으로 나가는 거고, 전진 시 발을 최대한 지면에 두는 게 좋다며 카버보드를 타게 했는데, 이현성이 조여정을 가르키는 것을 지켜보던 전성우가 조여정보다 잘 탔다. 전성우는 어려운데 운동되는 느낌이 되게 상큼하다며 보드 가장자리를 밟아 띄워 손으로 잡으며 자신은 이거 하나로도 만족한다며 좋아했다. 조여정도 멋있다며 따라하려했는데 되지 않아 몇 번의 시도 끝에 성공하고 서핑하우스로 돌아왔다.

취준생 게스트 조형우는 마스크팩을 붙였는데, 그때 와이엇이 다가와 함께 셀카를 찍었다. 조금씩 석양이 물들고, 서핑하우스 전 직원들이 외출했다. 오픈 3일만에 다같이 첫 외출로 모두 신이 난 채로 차에 올랐다. 전성우는 이젠 손님들끼리 있어도 불안하지 않다며 송재림(34)은 어머니가 계시니 주방 자체가 든든하다며 오늘 봤냐며 골뱅이에 파전에 고추장찌개까지 막 장난 아니라 말했다. 

오픈 3일 만에 서핑하우스 직원들이 다같이 외출해 양양 식당에서 회식을 했다. 네 사람은 테라스가 있는 식당을 찾았고, 오픈된 테라스에 앉자 바다와 반대쪽까지 보이는 아름다운 뷰에 모두 감탄했고, 조여정은 서핑하우스가 보인다며 가르켰다. 모두 양양 인싸 송재림에게 잘 주문해보라 했고, 송재림은 사장과 친분이 있는 곳인 듯 인사하며 베이컨 버거와 하와이완 버거 등을 시켰다. 그 시각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아까 본 삼대가족이 준비한 만찬으로 모두 맛있게 만족하며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미국인 와이엇은 먼저 고추장찌개를 먹으며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치과의사 게스트 김동건에 대해 참 긍정적이라는 얘기를 나누던 서핑하우스 직원들, 송재림(34)은 조여정(38)에게 아직 미혼이래라며 작게 말하자 조여정은 왜 작게 말하냐며 조여정은 신혼부부가 서로 바라보는 모습을 보니 정말 부러웠다며 송재림도 남편이 아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그 모습이 올리고당이라며 눈에서 당 떨어진다 말했다.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일하면서 김슬기(28)는 전성우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선입관을 가지고 그런 사람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야기를 하자 조여정은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보는 게 겁이 난다며 배우로서가 아니라 자신을 보여주는 거니까 무의식 중에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것들이 있지 않냐 말하자 전성우(31)도 공감하며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는데 내가 내 모습을 보거 그걸 의식하게 될 게 두렵다 말했다. 송재림도 이래도 될까 싶을 정도로 날 것이 나오니까라 공감하면서도 그게 재미고, 그게 매력이라 말했다.

네 번째 아침을 맞은 서핑하우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났다. 새벽4시 경부터 일어나 준비하는 러닝크루팀은 죽도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죽도정에 올라갔다가 다같이 해변에서 러닝을 했다. 

김슬기(28)가 출근길에 패들보드를 타는 신혼부부게스트 남편 지훈을 발견하고 놀랐다. 파도 치는 걸 구경하려고 보다가 타러 나간다는 남편과 함께 나온 아내까지 발견한 김슬기는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고 웃으며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다. 조식 담당인 김슬기는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는 와이엇을 보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18인분을 끓여야 한다며 레시피를 가르쳐달라했다.

10시 체크아웃인 3대 가족, 할머니는 조형우에게 서핑이론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설명했다. 지단을 하다 망친 전성우, 그때 등장한 이현성이 지단을 선보이자 모두 놀랐다. 호텔조리학과 출신이었던 것. 삼대가족과 이현성, 조형우, 김동건이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는데, 송재림(34)이 장을 한 보따리 든 채로 출근했다. 

김슬기가 올 때부터 주방에 있던 와이엇은 새벽 5시 반부터 일어나 애플파이를 만들고 있었다. 밀가루에 설탕, 소금, 무가염 버터를 넣고 반죽하고 사과와 설탕을 버무리고 구워 4시간 만에 진짜 애플파이를 완성했다. 3대 가족 아들은 엄마랑 할머니 다이어트 한다며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핑하우스에서 서핑을 출발하는 이현성을 바라보는 전성우, 보드에 리쉬코드가 없는 채로 바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진짜 잘하나보다며 지켜보고 있었다. 그 보드는 해변에서부터 파도로 뛰어들어가면서 타는 던져서 올라타는 스킴보드였다.

와이엇은 조형우와 함께 강릉 오죽헌을 찾아 한옥의 정취를 즐겼다. 박호산과 김소라가 게스트 하우스 두 번째 연예인손님으로 찾아왔다. 두 번째 손님은 패션디자이너이자 1세대 서퍼인 워라밸의 주인공 전지선이었다. 강렬한 파도에 서핑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최고의 파도가 치는 모습에 게스트들은 모두 즐겁게 서핑을 즐겼고, 서핑하우스 직원들도 보드를 끌고 서핑수트를 입고 바다로 향했다. 박호산이 해변에서 서핑을 지도하고 드디어 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 모두 바다에서 서핑을 즐겼다. 

조여정은 쉬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모습이었고, 전성우는 정석의 폼을 선보였지만 아직 테이크오프는 하지 못했다. 김슬기는 처음엔 계속 테이크오프에 실패하며 바다에 빠졌지만 한 번 테이크오프에 성공한 뒤 달라진 모습으로 멋지게 계속 테이크 오프에 성공하며 서핑의 매력에 빠졌다. 이어 서핑 고수인 박호산과 이날 체크인한 전지선씨가 멋지게 서핑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jtbc 예능 '서핑하우스' 방송 캡처
jtbc 예능 '서핑하우스' 방송 캡처

 

 

서핑을 좋아하는 송재림, 조여정, 김슬기, 전성우가 양양에서 직접 게스트하우스를 오픈해 손님들에게 서핑 강습과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서핑하우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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