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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조선생존기 마지막회’ 서지석,경수진,박세완 현대로 무사귀환 송원석♥박세완 현대에서 만나! 경수진 ‘이제 도망안가겠다 약속해’ 서지석♥경수진 해피엔딩, 이재윤은?

  • 정희원 기자
  • 승인 2019.08.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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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17일 방송된 ‘조선생존기’16회 마지막회에서는 명종 장정연이 유상훤, 서지석, 송원석을 불러놓고 약한 모습을 보이자 송원석이 명종 장정연에게 백성들이 고달프다며 백성을 위해 홀로 싸웠다니 눈물이 난다며 무릎을 꿇고 백성의 목소리를 들어야 전하도 외롭지 않고 백성도 서럽지 않은 싸움을 할 수 있다 말했다. 장정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궐담이 너무 높아 백성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며 누가 좀 전해줬다면이라며 술이나 먹자하자 송원석은 놀라 눈이 휘둥그레 졌고 셋은 장정연의 술을 받아 마셨다. 

윤지민의 하인 이노아(구슬)는 송원석에게 달려와 몰래 지금 박세완이 갇혀 죽을 위기에 쳐해있다전하고, 송원석은 윤지민의 집에 밤에 몰래 찾아가 뻐꾸기 소리를 냈다. 도망가야 한다며 나온 박세완과 유주은을 데리고 나가려는데, 사병들이 사방에서 가로막았다. 방에 함께 있던 윤지민과 한재석에게 이노아는 박세완이 사라졌다 말하고, 송원석은 한재석의 집을 빠져나와 계속 도망을 가는데, 그 앞을 가로막고 칼을 휘두르는 병사들에의해 팔을 베였지만 박세완과 유주은을 무사히 구출해 기방으로 갔다. 

송원석의 동료들과 기생동료들을 찾아 기방으로가 합류한 세 사람. 송원석은 궐 담을 탓하며 좌절해버린 장정연을 회상하는데, 박세완이 송원석에게 혼자서 뭐하냐며 끌어안고 고향 오니 좋냐 물었다. 송원석은 박세완에게 눈 감고 입 닫고 살아야하는 이 세상에게 내가 좀 할 말이 있는데, 나서도 이해해 주겠냐 물었다. 박세완은 응이라며 송원석이 잡고 있는 자신이 준 정표를 보며, ‘이제 때가 됐나보다 임꺽정씨’라며 가만히 웃었다. 

서지석은 임꺽정을 부르며 세자빈 박세완에게 달려가는데, 박세완이 소리지르며 어디서 내관이 세자빈에게 반말이냐며 소리를 질렀다. 

송원석은 위양호를 찾아가 도적 두목 자리를 내놓으라 하고, 위양호는 자신에게 수그리고 들어오라하는데, 송원석은 지금이라도 위양호야말로 수그리고 들어오라며 맞섰다.  책사 강지섭이 나서 도적이지만 사람법 앞에 부끄럼이 없어야하는데 우리는 닥치는대로 사람을 죽였고, 빈곤한 백성들 먼저 베며 더럽게 얻은 재물을 군수 입에 털어넣었다며 자신은 새 두령으로 송원석을 모시겠다며 송원석 옆에 서 자신과 생각이 같은 자는 지금이라도 이쪽으로 넘어오라 말했다. 


송원석이 많은 사람이 다치겠다며 자신과 둘이 싸워 판결을 짓자하고, 둘은 겨룬 끝에 송원석이 이겼지만 위양호를 베지 않고 본의 아니게 도적 두목 자리 뺏어야겠다며 돈 훔치면 도적이요 흩어지면 백성이라며 하고 싶어 한 게 아니고 먹고 살자 한 거 아니냐며 제발 도와 달라 했다. 손 내민 송원석의 손을 잡고 위양호는 송원석 앞에 무릎을 꿇고 송원석을 지금 이 순간부터 새 두목으로 모시겠다 했다. 책사 강지섭도 나머지 동료들도 무릎을 꿇고 송원석을 두목으로 맞았다.

청석골로 돌아가면 될거라는 경수진에게 이재윤은 우리가 여기에 온 건 이유가 있는 거라며, 자신이 왕이 되고, 경수진이 여왕이 되어 역사를 바꾸는 거라며 우린 조선에 남는 거라말하자 경수진은 어이없어 하며 돌아가는데 이재윤은 소리쳐댔다. 서지석은 떠날 준비를 마치고 유상훤에게 말하는데, 유상훤은 명종 장정연에겐 절대 완전 떠난다 하지 말라며 잠시 한 달 간 다른 곳에서 일하다 오는 거라 말하라 했다. 서지석은 장정연에게 결국 그대로 말하고 인사를 하고 나온 뒤 유상훤에게 고맙다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경수진을 찾아온 이재윤은 경수진 대신 편지를 발견하는데, 이재윤에게 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함께 했던 추억을 고맙다며 이재윤이 싫어진 게 아니고 자신이 달라진 거 같다며 봉투 안에 반지 있다고 써져있었다. 이재윤은 분노하며 상을 엎었다. 경수진은 그 시각 서지석과 택배차를 타고 청석골로 갔다. 

송원석은 ‘성동격서’ 작전을 펼치기로 하고 관군들이 진상을 파악하고자 출동하자 위양호와 함께 쳐들어가 군수 김순과 이방을 옥에 가두게 하고, 곳간을 열어 백성들에게 곡식을 나눠주라 했다. 그때 군수 김순은 고의로 돈을 빌려주고 부당하게 이자를 뜯어내 갚지 못하자 묶어두고 고문하던 늙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송원석의 아버지였다. 송원석은 눈물을 흘리며 이제 걱정말라고 자신이 잘 모시겠다 했다. 

송원석은 김순과 이방을 의자에 묶고 강지섭은 백성들을 핍박해 재물을 갈취하고, 고의로 돈을 빌려주고 부당한 이자로 뼛골까지 뺏어먹은 죄 등을 읊었다. 이제야 사태가 심각함을 인지한 김순이 자세를 낮추고 목숨을 구걸하는데 송원석은 곤장 100대를 명했는데, 치지도 않았는데 김순은 기절했다. 

택배트럭을 타고 온 경수진과 서지석은 박세완을 찾아가 재회하고, 서지석은 제조상궁 설지윤의 편지를 박세완에게 줬다. 장정연이 직접 쓴 그 편지엔 궐 안에 수많은 일을 겪었으나 가장 즐거웠던게 박세완과 함께였던 것이라며 제조상궁을 통해 대역이란 걸 알았지만 천자문의 ‘언제호야’ 한 마디가 달빛처럼 가슴에 새겨졌다며 지금 어디있는지, 이름이 뭔지도 자신은 몰라 빈씨라 부른다며 함께 해줘 고맙다며 이제 자신은 자신이 조선의 임금으로 할 도리를 한다며 잘 가라 적었다.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자 음식도 입에 대지 않는 박세완은 송원석에게 자신과 함께 가자 했다. 송원석은 자신도 정말 가고 싶다며 유일한 빛이었다 말했다. 박세완이 그런데 왜 안가냐하자 토벌대 관군이 오고 있는데 동료들을 버리고 갈 수 없다며 자신에게 별똥별이 떨어지면 뭐라고 빌 거냐 물으라 했다. 박세완이 묻자 송원석은 별똥별이 떨어지면 오늘 밤만은 떨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빌거라며, 박세완 소원이뤄지지 않게, 그래서 혼자 가면서 그 먼 길 웃으며 가게 해달라 빌거라 말했다. 둘은 밤하늘 아래에서 가슴 아픈 키스를 나눴다. 

다음날 관군이 올 것을 대비하는 송원석은 빼앗기지 않고, 웃고 싶을 때 웃고, 울고 싶을 때 우는 세상,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도적들을 독려했다. 작전을 수행하러 갔던 황대기가 상처 입은 채로 돌아와 위양호가 죽었다며 이재윤은 사람도 아니라며 한 팔을 잃어서 칼도 못 드는데 계속 위양호를 내려쳤다며 흐느꼈다. 

약속한대로 주유소 알바생 철구와 김광식이 토정 이지함 송영재를 데리고 서지석과 경수진, 박세완 앞에 나타났다. 서지석이 발끈하며 따지자 송영재는 자신은 그저 시간의 문을 열었는데, 그때 자네들이 온 거라며 운명이라 하는데, 자신도 처음엔 실순줄 알았는데, 하늘의 실수는 인간계에선 운명이라 말했다. 경수진이 상관없고 돌아갈 수 있냐 묻자 송영재는 시간여행장비로 주문을 외웠고, 빛으로 된 문이 생겼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송원석과 도적본거지 앞에 관군을 이끌고 온 이재윤은 송원석이 보낸 사람 절반이 이미 죽었고, 너희들은 포위됐다며 자신은 경수진을 찾으러 왔다 말하며 검을 내려놓고 자신 혼자 들어가겠다 했다. 

이제 가는 거냐며 눈물 가득한 채로 작별을 고하는 초선 유주은은 ‘초선이 잊지 말고’라 말하며 박세완과 마지막 포옹을 했고, 송영재는 하루 종일 열려 있는 문이 아니라며 서두르라 했고, 철구에게 고생했다며 앞으로 더 고생할거라 말했다. 철구가 문을 통과해 사라지는 걸 보고 다들 문에 다가서는데 이재윤이 그들 앞에 나타났다. 경수진을 안고 붙잡으며 경수진이 유일한 사랑이라며 끌고 가려하고, 경수진은 가서 얘기하자며 강제로 끌었다.

서지석이 싫다잖냐며 막아서려는데, 이재윤이 서지석을 때리고, 이를 말리는 김광식에게서 총을 빼들고 서지석을 쐈다. 경수진이 이러지 말라 소리치자 이재윤은 니가 이러면 안되지 라며 반지를 꺼내들고 약속했지 않냐하자 경수진은 자신은 이재윤을 사랑하지 않는다 하는데, 이재윤으 총으로 송영재를 쏘고 아무도 못간다 소리치며 총을 겨눴다. 그때 송원석이 나타나 화살을 쏴 이재윤을 맞췄다. 송영재는 어서가라며 더는 못견딘다 소리쳤고, 김광식이 미안하다며 먼저가고, 경수진은 이재윤에게 미안하다며 울고, 서지석은 그런 경수진을 이끌었고, 경수진은 한번 바라보다 문으로 들어갔다. 이재윤은 떨어진 반지를 잡으려다가 숨을 거뒀다. 

박세완은 송원석에게 잊지 않을게라며 송원석은 이제야 소원이 이뤄지는 것 같다며 혼자 가는 그 먼 길 웃으면서 가라고 빌었다며 박세완이 줬던 그 정표를 다시 박세완에게 주며 ‘잘가시오 낭자’라 말했다. 송영재는 이제 시간이 없다며 소리를 쳤고, 박세완은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인사를 하고 문으로 들어갔다. 

3년 후 현대로 돌아간 박세완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나의 어린 왕자 순애세자는 자신이 돌아오고 4년 뒤 경수진의 진단대로 신부전증으로 사망했고, 눈물의 왕 명종은 세자가 죽고 내시들과 종종 술을 마시다 34살 젊은 나이에 죽었고, 이경진이 죽은 뒤 한재석과 윤지민은 죄인으로 죽기 전에 사약을 먹고 죽음을 맞이한 것을 읽다가, 송원석은 오른팔이었던 서림의 배신으로 죽게된다는 것을 읽었다. 박세완은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다시 그를 만날 수 있다면, 다시 내가 그를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이라며 혼자 생각했다.

서지석과 경수진은 만났고, 경수진은 서지석의 자기소개서냐며 읽는데,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경수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는 글이었다. 아직 마음이 그럴텐데 미안하다는 서지석에게 경수진은 다신 도망가지 않겠다 약속할 수 있냐 말했고, 서지석이 고개를 끄덕이자 경수진도 웃었다. 궁궐을 설명해주는 문화예술사로 일하고 있는 서지석이 설명하는데, 제조상궁 설지윤과 똑같은 관광객을 보고, 궐을 쓸고 있던 유상훤의 환상에 서지석은 인사를 나눴다. 박세완이 나타나 아직도 유상훤이 나타나고 그러냐며 밥 먹자 하는데, 서지석은 가봐야 한다며 가버렸고, 궐에 홀로 남은 박세완은 궐에서 겪었던 일들을, 장정연에게 천자문을 풀이했던 그곳에서 그때를 혼자 회상했다.

그때 박세완에게 한 무리가 사진을 찍어 달라 부탁했는데, 익숙한 얼굴들이었고, 누군가를 부르는 그곳엔 송원석이 있었다. 박세완은 그를 보고, 뒤돌아가면서 그들을 보며 돌아가는데, 무리의 동료들이 송원석에게 얼른 가보라며 송원석은 완전 자신의 스타일이라하자 빨리 가보라하고, 유주은은 박세완이 놓고 간 파란 댕기를 주워 송원석에게 이거 그 여자가 놓고 간 거 아니냐며 줬다. 송원석은 그걸 받자마자 박세완을 찾아 달려갔다. 드디어 달려가 박세완을 만난 송원석이 초면에 죄송하다며 말을 이으려는데, 박세완은 괜찮아요 뭐든지라 말했다. 송원석은 밝게 웃으며 둘을 보고 있는 동료들에게 됐어라했고 무리는 환호하며 조선생존기 마지막회가 끝이 났다.

 

가난하고 가진 것 없지만 지켜야할 것이 있는 2019년의 한정록(서지석)과 천출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는 1562년의 임꺽정(송원석)이 펼치는 활극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는 17일 마지막화가 방송됐다.

아래는 ‘조선생존기’ 인물관계도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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