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멜로가 체질’에 출연 중인 천우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도른자 진주데이 #멜로가체질 #이따만나요”라는 글고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우희는 노란색 후드를 입은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극 중 임진주의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드라마진짜핵꿀잼”, “멜로가체질 개꿀잼ㅠㅠㅜㅜ”, “언니 너무재밌게봐써요 첫화부터 다시몰아보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우희는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로 2004년 영화 ‘신부 수업’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마더’, ‘써니’, ‘코리아’, ‘사이에서’, ‘26년’, ‘한공주’, ‘카트’, ‘뷰티 인사이드’, ‘타짜-신의 손’ 등에서 열연했다.
‘멜로가 체질’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야기로 영화 ‘극한직업’으로 1,6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병헌 감독 표 코미디를 살린 드라마다.
천우희는 ‘멜로가 체질’에서 정상으로 보이고 싶어 발버둥을 치지만 결국 비정상의 범주에 속하게 되는 감정 기복이 지나치게 심한 신인 드라마작가 임진주 역을 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멜로가 체질’ 3회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멜로가 체질’에는 천우희, 전여빈, 한지은, 안재홍, 공명 등이 출연한다. 아래는 ‘멜로가 체질’ 인물관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