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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호텔 델루나’ 아이유, 여진구와 사내 연애…월식 날 인간 손님 맞아 ‘비밀의 404호실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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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아이유와 여진구가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고 월식 날 인간 손님을 맞아 404호실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1회’ 에서는 델루나는 39년 만의 개기월식을 맞이할 준비에 바빠진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만월(이지은-아이유)과 찬성(여진구)은 월령수에 꽃이 만발하게 되고 사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 찬성(여진구)은 서로의 가장 아픈 부분을 꺼내 보이며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고 둘은 따뜻한 포옹을 했다.

그때 기다렸다는 듯이 월령수가 만개를 하게 됐고 만개한 월령수는 언젠가 진다는 불안함을 암시했다.

이번 방송에서 찬성(여진구)은 청명(이도현)과 만월(이지은)의 꿈을 꾸면서 잠에서 깨어났다.

잠에서 낀 그는 “고청명이 그 곳에 갔었나”라고 혼잣말을 했고 그대 산체스(조현철)이 그를 불렀다.

조현철은 여진구에게 이지은이 선물을 보냈다며 상자를 건넸다. 

상자 위에는 이지은이 고마워라고 적은 폊지가 놓여져 있었고 여진구는 이를 보고 미소를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상자 속의 선물을 보고 호피무늬 양복을 보고 얼굴이 굳어졌고 조현철은 선물 정체를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강미나는 연쇄 살인범이 아내를 죽인 남자라고 하며 잡혔지만 그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호텔에 묵은 다섯 명의 귀신을 통해 몽타주를 만들었다.

설지원(이다윗) 또한 강미나의 친구들에게 강미나가 귀신을 보는 이상한 아이라는 말을 듣게 됐과 강미나를 찾아다녔다. 

또 월식이 시작되면 보통 인간들 눈에도 델루나가 보이고 여진구는 윌식 날 찾아올 특별한 손님을 맞기 위해 404호실 문을 열었다.

바로 오래 전에 호텔의 지배인이었던 문숙이라는 사람으로 찬성(여진구)을 만나서 '호텔 델루나'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했다. 

문숙은 과거 사람들 눈에 호텔이 보이는 월식 날 한 신혼부부를 호텔에 머물게 해줬고 그들이 낳은 아이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천재라고 했다.

그 축구선수는 전 지배인 문숙의 사위가 됐고 이지은에게 이번 월식에 호텔에 묵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러자 이지은은 여진구에게 사람 만이 머물 수  있는 404호실 문을 열게 했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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