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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지은, 여진구에게 사내 연애 호피무늬 수트 선물…조랭이 떡국 맛집 데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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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이지은이 여진구에게 사내 연애를 시작하면서 호피무늬 수트를 선물하고 조랭이 떡국 맛집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11회’ 에서는 월령수에 꽃이 만발하게 되고 만월(이지은)과 찬성(여진구)은 사내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tvN‘호텔 델루나’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만월(이지은)과 찬성(여진구)은 서로의 가장 아픈 부분을 꺼내 보이며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만월(이지은)은 월령수 아래에서 “도망가지마. 어느 날 사라지더라도, 너는 내 옆에 있어줘”라고 말했고 여진구는 “아니요. 당신이 사라지게 두진 않을 거다. 나를 믿어라”고 답을 했다.

둘은 따뜻한 포옹을 했고 기다렸다는 듯이 월령수가 만개를 하게 됐고 만개한 월령수는 언젠가진다는 불안함을 암시했다.

이번 방송에서 만월(이지은)은 남자친구가 된 찬성(여진구)에게 옷 선물을 했다.

산체스(조현철)는 이지은이 여진구에게 선물한 호랑이 무늬의 자켓을 보고 놀렸고 호텔에서 이지은은 여진구와 커플로 할 스카프를 보여줬다. 

호텔 손님으로 온 사고 트럭으로 부자지간이 죽게 됐지만 부자는 마지막으로 “사고트럭을 운전한 청년과 통화를 하고 싶다. 사죄하고 싶다”라고 했고 이지은은 부자에게 트럭운전사를 꿈 속에서 만나게 해줬다. 

또 찬성은 평소 이지은이 먹고 싶다던 조랭이 떡국집을 예약했고 함께 맛집 데이트를 하게 됐다. 

‘호텔 델루나’ 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호텔 델루나’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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