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에서는 김소연이 최명길에게 임신했다는 사실 말하고 자살을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5, 86회에서 미리(김소연)은 임신했음을 밝히며 자실을 시도하는 생모 인숙(최명길)의 자살을 말렸다.
이어 미리(김소연)은 인숙(최명길)이 입원한 병원으로 오자 김소연은 “지금 내 꼴을 봐 태주씨”라고 말했다.
그러자 태주(홍종현)은 김소연에게 “왜 우리 아이에 대해 말 안했냐?”라고 김소연에게 자신에게 임신으 숨긴 것을 섭섭해했다.
홍종현은 김소연에게 “나 미리 씨와 헤어질 생각 없다. 나를 용서해라. 어린애처럼 굴었던 것 사과한다. 당신이 날 아끼고 보호하려고 했던 것 다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정신을 차린 최명길은 홍종현과 김소연에게 “다들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또한, 태주(홍종현)은 종수(동방우)에 의해 난장판이 된 갈비집으로 인호(홍승일)를 찾아가 “전인숙(최명길) 친딸에 대해 혜미(강성연)에게 말했냐”고 따졌다.
홍종현은 홍승일에게 “어머니 딸에 대해 아무한테도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에서 8회 연장해 108회로 종영 예정이다.
또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