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 중인 박하선이 이상엽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지 #평일오후세시의연인 화보촬영 날 다른번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과 이상엽은 어깨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화보 같은 포즈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상엽이오빠 완전 멋지고 잘생겼어요”, “다른 버전이지만 같은 귀여운 당신”, “늘 응원 합니다. 좋은 연기 부탁드려요. 건강하시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하선은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경성스캔들’, ‘왕과 나’, ‘강적들’, ‘동이’, ‘멈출 수 없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광고천재 이태백’, ‘쓰리 데이즈’, ‘혼술남녀’ 등에서 열연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이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진 네 남녀로 변해 격정 로맨스를 보여준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박하선은 마트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주부 손지은 역을 맡았고, 이상엽은 눈빛이 맑고 순수한 대안학교의 생물 교사이자 기러기 남편인 윤정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공허한 일상에서 불륜의 로맨스를 선보인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총 16부작으로 일본 드라마 ‘메꽃~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