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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서장훈, 운동 꿈나무 오빠의 6살 동생에 “탐나는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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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서장훈이 6세 소녀의 매력에 푹 빠졌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아이나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귀염뽀짝’ 남매의 집으로 출근한 서장훈이 하원 이후 운동 꿈나무 오빠의 일일 코치로 변신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첫째가 다니는 수영장을 찾은 서장훈은 운동 선수를 꿈꾸는 첫째의 준비 운동부터 모든 과정을 세심히 관찰하면서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첫째의 수영 연습을 지켜보던 중 밝고 귀여운 둘째를 보며 아빠 미소를 짓던 서장훈이 둘째에 대해 “탐나는 인재인데”라며 감탄했고 이어 “우리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놓치고 있는 걸지도 몰라”라 극찬했다고 해 서장훈이 이날 첫째가 아닌 6세 둘째에게 이런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한편, 초밥 집에서 간식으로 연어 초밥을 먹는 둘째의 모습에 모두가 혀를 내두른 가운데 서장훈이 이날은 둘째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많이 먹지 못했다면서 둘째가 먹은 초밥의 개수를 말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물개박수를 치며 깜짝 놀란 모습이 공개돼 6세 소녀의 ‘깜놀’할 초밥 먹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등·하원 도우미들이 육아 전쟁을 겪어보며 대한민국 아이 돌봄의 현주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돌봄 대란 실태보고서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과 이정민 아나운서를 놀라게 한 6세 둘째의 다양한 매력은 17일 밤 10시 45분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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