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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심은경, 깜직한 미모의 아역 시절 보니…탄탄한 성장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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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수상한 그녀’ 심은경의 귀여운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심은경은 2004년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와 영화 ‘도마 안중근’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심은경은 2006년 드라마 ‘황진이’에서 극 초반의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태왕사신기’, ‘태양의 여자’등 의 많은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로 연기를 인정 받았으며, 2007년 영화 ‘헨젤과 그레텔’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영향력을 넓히기 시작했다. 

이에 돋보이는 연기력과 깜찍한 외모로 주목받던 그의 아역 시절 모습이 재조명됐다. 인형같이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던 그는 점차 성장해나가는 모습과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0년 9월,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 위치한 프로페셔널 칠드런 스쿨 유학 과정에서 2011년 영화 ‘써니’,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등의 화제작에 출연했다. 

심은경 과거-현재 / 온라인 커뮤니티,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심은경 과거-현재 / 온라인 커뮤니티,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2013년 6월, 유학을 마친 후 성인 역으로 처음 출연한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차세대 20대 배우로서 가능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일본 만화와 드라마 원작의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쳤다. 또한 ‘수상한 그녀’로 제23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제19회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에는 영화 ‘걷기왕’, ‘부산행’, ‘로봇, 소리’ ‘특별시민’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17년에는 영화 ‘조작된 도시’, 2018년에는 ‘궁합’ ‘블루 아워’에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신문기자’에 캐스팅됐다.

성인 연기자로서 심은경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영화 ‘수상한 그녀’는 지난 2014년 1월 개봉해 관객수 8,659,75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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