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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의성, SNS서 홍콩 시위 지지→중국 악플러 공격→사진으로 반격…“중국 악플러들에겐 이 사진이 쥐약”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17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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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배우 김의성이 홍콩 시위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그가 중국 악플러들에 대해 대응한 방법이 네티즌들 사이서 화제다.

김의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서 “We are watching You, praying for You. #freehongkong #prayforhongkong”라는 글과 함께 홍콩 시위대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의성은 홍콩 시위 초반부터 자신의 SNS서 시위대를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다.

그러자 중국 악플러들이 그의 게시물에 댓글 테러를 시전했다. 이들은 홍콩이 영원히 중국의 일부라는 과격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고, 다른 나라의 내정에 대해 간섭하지 말라는 글을 한글로 적어내며 이유없이 비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세월호 참사를 언급하는 등 선을 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김의성 인스타그램
김의성 인스타그램
김의성 인스타그램
김의성 인스타그램
김의성 인스타그램
김의성 인스타그램

 

이에 김의성은 “중국 악플러들은 어쩌면 이렇게 하나도 안아픈데만 때리는걸까? 시진핑씨는 이런애들한테 세금이 낭비되는걸 알까?”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하나의 게시물을 더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김의성은 같은 날 “Ok. Tell me about thi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천안문 사태 당시의 탱크맨을 클로즈업한 사진이었다.

이 때문인지 중국인들의 댓글은 찾아볼수가 없었고, 김의성은 만족한 듯 “역시 중국악플러들에겐 이 사진이 쥐약이로군”이라는 댓글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수많은 홍콩인들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1965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김의성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출신으로, 1987년 22세의 나이에 극단 한강의 단원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성공시대’에 출연하면서 매체 연기에도 발을 들였고,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등의 영화와 ‘작별’, ‘맏이’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이후 2001년 FnC미디어, 2006년에는 CJ미디어에서 베트남 대표와 공동대표직을 맡아 드라마 제작자로서 활동하면서 한동안 배우 생활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다 2011년 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 ‘북촌방향’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복귀했다. 그 후 ‘건축학개론’, ‘26년’, ‘관상’, ‘검은 사제들’, ‘부산행’, ‘1987’, ‘극한직업’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이완익, ‘아스달 연대기’의 산웅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다.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하며, 자신의 SNS서 진보적 성향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편이다. 결혼을 여러번 한 것으로도 알려져있으며, 현재는 여자친구 황효은과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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