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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스케치북' god부터 하하까지 '어쩌다 신인' 특집... 슈스케 출신 HYNN(박혜원) '4단 고음' 뽐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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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스케)는 '어쩌다 신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16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호우(손호영&김태우), 어반자카파, 레게 강 같은 평화, HYNN(박혜원)이 출연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손호영과 김태우는 god가 아닌 신인 유닛 '호우'로 첫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은 god의 히트곡을 부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김태우는 대상을 안겨주었던 ‘길’을 가장 특별한 곡으로 손호영은 ‘보통날’을 특별한 곡으로 꼽았다. 손호영은 “다섯명에서 네명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불렀던 노래인데 다시 다섯이 되어 부르게 됐다. 노래 가사가 어떤 힘든 상황이 있어도 보통날이 온다는 가사인데 그런 의미가 있다.”며 보통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호우는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를 부르며 퇴장했다.

10주년 프로젝트인 '유스케X뮤지션'에는 어반자카파가 열세 번째 목소리로 등장해 '넌 감동이었어'를 불렀다. 유스케와 마찬가지로 10주년을 맞은 가수 어반자카파는 ‘10주년 콘서트’를 계획중이다. 어반자카파가 고른 노래는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는 2002년도에 발표했던 성시경의 2집 타이틀곡으로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 번째 게스트로는 레게 강 같은 평화 (하하&스컬)이 등장했다. 7년 반동안 ‘스컬&하하’로 활동했던 두 사람은 “위기를 극복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팀 이름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최근 셋째 딸을 얻은 하하는 관객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하하는 막내딸이 내일 조리원에서 나온다고 하며 “(별은) 저한테는 무조건 대장이다. 저는 부인을 슈퍼 히어로라고 부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스컬은 “옆에서 보면 정말 부럽다. 부러울 때마다 클럽에 간다.” 라고 밝혀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나는 가수다’라는 코너를 통해 처음으로 만났고 그때 꼴등을 한 것에 오기가 생겨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컬은 “부산 바캉스를 준비할 때 ‘아르바이트’ 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곡이 너무 잘 됐다. 어머니가 천사가 내려온 것 같다고 하셨다.”며 그때의 감상을 밝혔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부산 바캉스’를 부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국내에 볼모지 장르인 레게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던 두 사람의 신인 모습도 공개됐다. 하하는 ‘하동훈’이라고 적힌 앨범이 공개됐다. 앨범 소개글인 “힙합의 리듬이 다가오고 있다”는 문장을 듣자 하하는 민망함에 어쩔줄을 몰라했다. 하하는 기획사에 사기를 당했을 때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앨범이라고 밝히며 “죄송합니다. 제가 잘하겠습니다.”를 연발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신곡 ‘Shot Dem'을 선보였다. 

마지막 게스트로는 ‘시든 꽃에 물을 주는’ 이라는 곡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슈퍼스타K 출신 신인가수 HYNN(박혜원) 출연했다. 인천 ‘에일리’라는 별명을 가진 HYNN은 “대기하는데 손이 덜덜 떨렸다.”며 이야기했다. ‘고음이 특기’인 가수 HYNN은 좋은날의 3단 고음을 가뿐하게 성공시킨 뒤 ‘시든 꽃에 물을 주는’의 하이라이트인 ‘4단 고음’을 선보이며 유희열을 놀라게 했다. 유희열은 “작곡가가 킬러인가 싶다. 숨 쉴 곳도 없고 정말 높은 노래다.” 며 이 노래를 소화한 HYNN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HYNN은 ‘시든 꽃에 물을 주는’을 완곡으로 열창하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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