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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모던패밀리' 박원숙, 김영옥과 남해 여행 "또 핑계댈까봐 모시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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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던패밀리' 박원숙이 김영옥과 소확행 남해 여행을 떠났다.

16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숙행과 오정해,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예능 대세, 예능의 꽃, 예능의 여왕으로 불리는 특별한 분을 모셨다"며 김영옥을 소개했다. 60년의 세월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연기 인생, 김영옥은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올해 나이 83세 현존 최고령 여배우로 우뚝섰다.

박원숙은 김영옥과 남해 여행을 온 이유에 대해 "언니가 매일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서울에서도 같이 일을 하고 또 어떤 핑계 댈까봐 같이 모시고 내려갔다"고 밝혔다.

MBN '모던패밀리'

김영옥은 박원숙에 대해 "친정 언니라고 할 정도로 친자매같다. 동기한테도 얘기 할 수 없는걸 얘기 할 수 있다"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차를 타고 가던 도중 김영옥은 "꽃도 눈에 안들어오더니 꽃이 예쁘게 보인다"며 일상 속 여유를 되찾았다.

함께 여행와서 즐겁다는 박원숙에 김영옥은 "노주현씨하고 연락하길래 노주현도 오는줄 알았네"라며 아쉬워했다.

이런저런 얘기 하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곳은 정미소를 개조한 카페였다.향수를 느끼게 하는 소품이 가득한 이곳은 세월의 흔적이 묻은 그때 그 시절 물건들이 가득했다. 

박원숙은 김영옥의 일일 포토그래퍼가 되어 사진 찍기를 자처했다.김영옥은 투덜거리면서도 시키는대로 다 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박원숙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 김영옥은 1937년생으로 올해 나이 8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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