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세진 기자)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염정아와 윤세아에 이어 박소담이 막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소담은 이날 특별출연한 정우성과 다른 두 고정 출연자인 염정아, 윤세아가 식재료를 구하러 자리를 비운 사이 부지런히 주변을 청소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마치 그를 스타로 만든 영화 '기생충'의 기정처럼 야무지고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
박소담은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데뷔 후 다양한 영화 속에서 오랜 기간 단역·조연을 거치며 연기력을 쌓아 온 실력파 배우이다. '기생충'에서 그는 가짜 일리노이 유학생으로 백수 일가 4인 중 가장 영악하지만 그 때문에 불행을 맞는 '기정'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Sky캐슬'의 두 히로인 염정아, 윤세아에 박소담이 가세한 여성판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16 22: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