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세진 기자)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염정아와 윤세아가 자타공인 국민배우 정우성의 매력에 빠졌다.
특히 이날 두번째 방송에는 국민 꽃미남으로 불리는 배우 정우성이 감자 캐는 총각으로 등장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정우성의 등장에 염정아는 "스케줄 바쁘지 않아?"라고 물었지만 도착 직후 쉴 틈도 없이 정우성은 감자밭으로 불려 나갔다. 두 사람은 2005년 영화 '새드무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의 목표는 1일 감자 5상자 수확이었였으며 단가는 가락동 도매가격을 기준으로 1만5000원씩이었다. 목표를 달성할 경우 삼겹살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밭일을 도우러 나온 박소담은 "땅을 파십시오~"라며 대선배 정우성에게 호미와 장갑을 가져다 주는 등 부산을 떨었다.
정신없이 밭일을 하는 동안 정우성은 갈증을 풀겠다며 냉장고에서 꺼내온 보리차를 염정아와 윤세아, 박소담에게 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16 2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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