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은 장승조가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장승조는 자신의 SNS에 "남산#호지리#아로#너무시원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승조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그의 얼굴이 보는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기손이 너무 귀여워요" ,"아로아버님 너무 훈훈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 극본 유영아), 뮤지컬 ‘킹아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장승조는 하반기 JTBC 새 금토 드라마 ‘초콜릿’의 주연으로 돌아온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두 남녀가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가 15년만에 의기투합했으며 장승조를 비롯해 윤계상, 하지원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장승조는 극 중 뇌 신경외과 의사 이준 역을 맡았다. 어릴 때부터 신동 소리를 듣고 자랄 만큼 못하는 게 없는 특출한 인물로 지고는 못사는 불같은 자존심을 지닌 성격의 소유자이다. 또 자존심만큼 강한 승부욕을 가진 인물로 이강(윤계상 분)과는 어린 시절부터 서로를 이겨야만 하는 숙명의 라이벌과도 같은 존재이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 장승조가 새 작품 속에서 그려낼 이지적이고 냉철한 의사 ‘이준’의 모습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 된다.
한편 장승조는 아내 천상지희 린아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천상지희 린아는 36세, 남편 장승조는 39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