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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홍천 국도 휴게소, 라면+짜장면+우동 환상 궁합에 무아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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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월 16일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경기도 양평의 한 휴게소로부터 시작했다. 이번 주제는 ‘맛집 포스를 찾아서’로 44번 국도에서 맛집 감별을 하기로 했다. 44번 국도의 총 거리는 132.9km로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에 이르는 국도다. 멤버들이 정한 맛집 포스 조건은 줄 서 있는 풍경이나 붐비는 주차장, 간판에 새겨진 사장님 얼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자랑이었다.

앞서 홍천 고추장삼겹살 전문점을 찾았던 멤버들은 국도 휴게소를 들렀다. 아이스크림을 찾던 멤버들은 갑자기 면 요리에 현혹돼 주문하기 시작했다.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라면에는 국물에 달걀과 파를 풀어 고소한 감칠맛이 올라온다. 지나가던 사람도 돌아보게 만드는 마성의 라면이 완성된다. 짜장면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채소와 춘장을 넣고 전분을 풀어 완벽한 농도를 맞춘 짜장 소스가 들어간다.

운명처럼 만난 홍천 국도 휴게소 먹방은 그야말로 최고였던 모양이다. 우동은 후루룩 계속 먹고 싶은 탱글탱글한 면발에 자꾸만 손이 가는 따끈따끈한 국물이 일품이다. 어묵도 한입 들어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김준현은 “휴게소 짜장면이 먹고 싶었는데 기회가 찾아왔다”며 마냥 행복한 표정이다. 그리웠는데 우동까지 있으니 신난 모습이다. 10년 전 지방 공연을 다녔을 때 휴게소마다 대표 음식이 있었던 추억도 회상했다.

추억의 맛을 공유하는 멤버들. 김준현은 짜장면에 제대로 꽂힌 모양이다. 중국집 짜장면과는 다른 휴게소 짜장면 맛이 있다며 즐거운 수다를 떨었다. 휴게소 라면, 짜장면, 우동은 같이 공유해서 즐기는 것도 최고다. 호로록 소리로 채워지는 휴게소. 멤버들은 고기를 먹고 25km 만에 들렀는데도 식사가 마냥 즐거웠다. 

김준현은 짜장면에 우동 면과 국물을 넣어 우짜 스타일로 즐긴다. 우짜를 예전부터 즐겼다는 김준현은 우동과 짜장면의 완벽 궁합을 제대로 즐겼다. 무아지경에 빠진 멤버들은 빠르게 바닥을 보이고 있었다. 끝을 모르는 그릇 공략, 국물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멤버들은 자리를 쉽게 뜨지를 못 할 정도였다.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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