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영화 ‘엑시트’가 흥행하며 윤아의 일상도 화제다.
지난 11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지개 이모티콘과 함께 “융스타그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9분할 된 사진 속에서 여러 가지 색의 필터를 씌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윤아의 꽃사슴 같은 눈망울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어떤 색을 써도 이렇게 나오는 건 정말“, “최고다. 언니 무대인사에서 봐요”, “진짜 임윤아를 빼고 미모를 논하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아는 1990년생 올해 30세 가수 겸 배우로 2007년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데뷔곡뿐만 아니라 ’GEE’, ‘소원을 말해봐’, ‘훗’, ‘소녀시대’, ‘Run Devil Run’, ‘Lion Heart’, ‘OH’, ‘Part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꾸준한 그룹 활동을 해오던 소녀시대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 ‘몰랐니’ 이후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윤아는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2007년 드라마 ‘9회말 2아웃’으로 연기를 시작한 윤아는 이후 ‘너는 내 운명’, ‘사랑비’, ‘총리와 나’, ‘THE K2’, ‘왕은 사랑한다’, ‘무신 조자룡’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영화 ‘엑시트’는 윤아와 조정석은 같은 대학교 산악 동아리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을 못 해 눈칫밥만 먹고 있는 조정석과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윤아가 오랜만에 만나 의문의 연기로 뒤덮인 빌딩과 도시를 산악동아리 시절 체력과 스킬을 통해 탈출하는 재난 영화이다.
영화 ‘엑시트’는 ‘봉오동전투’,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함께 극장가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7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윤아와 조정석이 열연한 영화 ‘엑시트’는 지난 31일 개봉해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