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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데뷔 후에도 꾸준한 지하철 목격담…‘지하철에서 째니 만나면 기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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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김재환이 지하철에서 목격돼 화제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환이 지하철 목격담 떴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지하철에서 어떻게 재환이를 만나 나는 왜 매일 지하철 타는데 재환이 못 봐? 재환이 머리카락이라도 닮은 사람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환은 흰 티에 검정 반바지를 입은 채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에 앉아있다. 특히 마스크로 가렸지만, 김재환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귀여운 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재환이 이게 무슨일이야”, “재환이 진짜 지하철 자주탄다”, “재환아..재환아...앉아서 가서 다행이야 퇴근길에 안타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데뷔 후에도 종종 지하철에서 목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면허가 있지만 김재환은 종종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환은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로 2012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로 얼굴을 알렸다. ‘코리아 갓 탤런트 2’에서 세미 파이널까지 진출한 실력자로 출연 후 소속사 뮤직웍스에 입사했다.

2015년 밴드로 데뷔 예정이었으나 무산되고 2016년 SBS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 파일럿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도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환은 2017년 세 번째로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도전해 최종 4위라는 높은 순위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1년 6개월간 워너원으로 활동한 후 김재환은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Another’를 발매했다. 그는 ‘Another’ 전곡 작곡은 물론 수록곡 4곡 작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 참석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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