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 홍종현이 방민아가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지난 10일 홍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 오늘 정말 더운데, 커피차를 보내주다니.. 화이팅 할게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종현은 커피차 앞에서 엄지를 들어 보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모델 출신답게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는 그는 깜짝 선물에 반가워하는 아이같이 해맑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를 본 걸스데이 방민아는 “왕준이 파이티잉!!!”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앞서 ‘절대 그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도 태주네 커퓌 함 먹어보고 싶습니다만...후광 넘치는 홍 배우님 응원할게요. 무더위 잘 이겨내세요”, “오늘도세젤예기대돼요우와 착한 많아 씨 ”, “맛있게 드시고 화이팅 하세요!!~종현 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홍종현은 올해 나이 30세로 2007 패션쇼 08 S/S 서울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배우로서는 단편 옴니버스 영화 ‘연인들’, 영화 ‘쌍화점’에서 단역으로 시작하며 경력을 넓혀갔다.
이어 ‘맨땅의 해딩’, ‘정글피쉬’, ‘무사 백동수’, ‘친애하는 당신에게’, ‘여자만화 구두’, ‘마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절대 그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현재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출연 중인 한태주 역으로 지난 방송에서 오랜 시간 묵혀 뒀던 감등과 감정을 터트리면서 긴장감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