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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미얀마’ 홍수아, 네이처 새봄과 막상막하 미모 대결…“흙탕물이여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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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가 17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 새봄과 홍수아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최근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녀둘과 선녀에게 관심없는 나뭇꾼 새봄이랑 오리발이랑 스노클링 다 챙겨갔는데 할말을 잃..... 그래도 시원했다. 씻을수 있어 행복 흙탕물이여도 좋구나 #정글의법칙 #정글의법칙in미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네이처 새봄과 귀엽게 손 하트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 두 사람 모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화사한 비주얼로 남심을 저격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정글의 법칙에서 매력 대박이예요!!”, “두 분 다 다른 느낌으로 예뻐요”, “흙탕물이어도 좋다니..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3년 잡지 ‘쎄씨’의 전속모델로 데뷔한 홍수아는 ‘논스톱 5’에서 홍수아로 출연해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홍수아 인스타그램

이후 ‘101번째 프로포즈’, ‘하늘만큼 땅만큼’, ‘내사랑 금지옥엽’, ‘트레져 헌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한국을 넘어 중국 ‘억만계 승인’ 등에 출연하며 중국에서도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청순가련한 비주얼과 다르게 예능감까지 지닌 그는 최근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 출연 중이다. 홍수아를 비롯해 김병만-션-노우진-김동현-문성민-새봄 등이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병만족이 파파야를 이용해 김치를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새봄은 야무진 오리 먹방을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등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수아-네이처 새봄의 활약이 돋보이는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는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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