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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아내 바보 등극 ‘모두 다 쿵따리’ 촬영 없는 날…박시은과 “밀린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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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진태현이 아내 바보 면모를 보여주며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와이프 쉬는 날 맛난 보양식 먹는 날 밀린 데이트 하는 날 #럽스타그램 #♥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셀카를 인증했다. 일일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 박시은의 쉬는 날을 알리며 두 사람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진태현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시은-진태현 / 진태현 인스타그램
박시은-진태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멋지고 예쁜 부부 영원히 행복하세요”, “맛난 것 많이 먹으면서 데이트 좋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 진태현은 올해 나이 39세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며 2008년 ‘하얀 거짓말’에서 강형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호박꽃 순정’, ‘천사의 유혹’, ‘오자룡이 간다’, ‘내 연애의 모든 것’, ‘몬스터’,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하며 훌륭한 연기력을 보였다.

특히 ‘호박꽃 순정’에서 아내 박시은과 같이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두 사람은 2015년 7월 31일 결혼에 골인했다.

또한,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 박시은은 1998년 KBS2 옴니버스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했다. 또 ‘학교’, ‘덕이’, ‘논스톱’, ‘세 친구’, ‘선물’, ‘쾌걸 춘향’, ‘내 손을 잡아’, ‘훈장 오순남’ 등 브라운관을 통해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박시은은 김호진, 이보희, 강석정, 서혜진 등과 함께 MBC 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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