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한채아가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16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나도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길 위를 걸으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블랙 패션을 선보인 그는 비주얼 만큼은 청량함을 자랑했다. 또 짧은 하의를 입은 그는 남다른 다리 라인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컨디션 회복돼서 다행이에요”, “언니 너무나 날씬..부러워요”, “오늘 하루의 끝까지 계속 맑음이시길”, “왜 이렇게 예뻐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 한채아는 올해 나이 38세로, 2006년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데뷔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태희와 함께 울산 5대 미녀 중 하나로 소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이웃집 웬수’, ‘스타일’,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장사의 신’ 등 연예인 치고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차범근 아들이자 차두리 동생으로 잘 알려진 차세찌와 열애설이 불거졌고 2018년 3월 올해 나이 34세인 차세찌와 결혼을 발표했다. 한 달 뒤인 4월에는 임신 6주 차라고 발표했는데, 속도위반인 것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채아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컴백을 알린 가운데 튀지 않는 차분한 내레이션으로 재미를 더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