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청하가 그리즐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청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RIZZLY X CHUNG HA 2019.08.22 RELEASE!!! #청하 #CHUNGHA #그리즐리 #Grizzly”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하와 그리즐리는 커플룩을 연상케 하는 흰 티에 청바지를 입은 채 거울에 비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머리를 맞댄 두 사람의 이상적인 키 차이가 눈길을 끈다. 또한 청하의 익살스러운 포즈와 표정이 귀여움을 더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좋아요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으어어엉엉유ㅠㅠ 귀엽잖아욧”, “조합 대박이다ㅜㅜㅜ청하야 왤케 잔망이야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하는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로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아이오아이 활동 후 2017년 앨범 ‘Hands on Me’로 솔로로 데뷔했다.
청하는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Love U’ 등 짧은 기간에 많은 히트곡을 내며 솔로로 자리 잡았다. 최근 미니 4집 ‘플러리싱(Flourishing)’의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활동했다.
그리즐리는 1992년생 올해 나이 28세로 2014년 ‘달세뇨(D.S)’로 데뷔했다. 그리즐리는 청하의 데뷔 싱글 수록곡 ‘월화수목금토일’의 작곡가로 이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컬래버레이션 곡 ‘런(RUN)’을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런’은 여름 분위기를 저격할 시원하고 리듬감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이다. 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청하는 오는 10월 아이오아이(I.O.I) 재결합을 앞두고있다. 아이오아이는 청하, 김소혜, 김세정, 최유정,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