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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박봄, 암페타민 밀수 입건유예→ 솔로 컴백→ 악플러 고소…“선처 NO” (전문)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8.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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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투애니원 출신 솔로가수 박봄이 악성 댓글을 단 일부 누리꾼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16일 오후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박봄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고 전했다.

디네이션 측은 “당사는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8월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끝으로 디네이션은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팬들의 응원과 믿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디네이션은 지난 2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현재 소속 아티스트 박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결과 박봄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와 관련해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더불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박봄은 올해 3월 13일 새 솔로 싱글 ‘Spring(봄)’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Spring(봄)’은 박봄이 홀로서기 후 새로운 소속사에서 발표하는 첫 정식 신보이자, 약 8년 만에 공개하는 솔로 앨범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봄의 컴백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그가 2010년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한 일로 조사를 받았던 일도 재조명됐다.  당시 그는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이 함유된 에더럴 82정을 국내로 배송하다 적발돼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에 디네이션 측은 쇼케이스에 앞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무지에서 비롯된 일이다. 무혐의 처리됐다”며 “박봄이 현재까지도 ADD라는 병을 앓고 있고,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다시 용기를 내 홀로서기를 하려고 한다”며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이후 진행된 박봄 ‘Spring’ 쇼케이스에서 박봄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제 입으로 속시원히 말하는 기회를 갖고 싶었다. 기회가 됐으니 말씀 드리겠다”며 “무혐의라고 생각한다. 당시 검사도 받고 더 이상 조치가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디네이션 대표 스코티킴 역시 무대에 올라  “박봄 씨가 과거에 약을 복용했던 것은 미국 FDA의 승인이 난 에더럴이라는 약이었다. 그 약은 미국에서 흔히 치료제로 복용을 하고 있는 약이다”라고 설명하며 “박봄 씨가 한국에서 반입이 안 된다는 사실에 무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늘 얘기했다.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09년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메인보컬을 맡아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2014년 박봄의 마약류 약품 밀반입 논란이 불거지며 5년간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새 소속사 디네이션과 손잡고 새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 디네이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박봄 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습니다.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8월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박봄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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