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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임시완, 군대 제대 후 근황 살펴보니…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홍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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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7년 3월 29일 개봉한 영화 ‘원라인’이 재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배우 임시완의 군대 제대 후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ticipate he...... heaven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시완은 군대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타인은 지옥이다’ 현수막 앞에서 그림과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그림 속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완 치과의사 하는 거 어때..? 시완 보면 입이 안 다물어져”, “왜 임시완한테 나라가 없죠”, “아 진짜 귀엽다!!! 드라마 언제 해요 현기증 나니까 제발 빨리 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0년 1월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임시완은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허염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다. 

임시완 인스타그램

첫 연기 도전작인 ‘해를 품은 달’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여성들을 ‘허염앓이’에 빠트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그는 ‘적도의 남자’, ‘스탠바이’, ‘연애를 기대해’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왔다. 

연기력 논란없이 연기를 이어오던 임시완은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으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큰 공감과 지지를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임시완이 열연을 펼친 tvN ‘미생’은 2014년 한국의 대표 드라마로 손꼽힐만큼 직장인들의 애환과 현대인의 삶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또한, 그는 브라운관과 함께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원라인’, ‘불한당:나쁜 놈들의 생각’에서도 자신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3월 27일 군대에서 제대한 임시완은 차기작으로 ‘타인과 지옥이다’를 선택해 안방극장을 찾을 전망이다. 

임시완이 출연하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로 이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동욱-임시완은 조합으로 뜨거운 기대를 얻고 있는 ‘타인은 지옥이다’는 8월 3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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