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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최예슬, 신혼여행지서 달달한 설탕같은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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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9월 결혼을 앞둔 지오, 최예슬이 제주도에서 달달한 신혼 여행을 보내며 근황을 전했다.

16일 최예슬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룽룽해 정설탕”이라는 글과 함께 지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흰 민소매티를 입은 지오의 뒤로 최예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거울샷을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은 찰싹 붙어 변함 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본 네티즌은 “지오님 뒤에 몰래 요정이 붙으신거 같아”, “두 분 점점 닮아가는 것 같아요. 서로 사랑하면 닮아가나봐요”, “인형이랑 조각상이 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오-최예슬 / 최예슬 인스타그램
지오-최예슬 / 최예슬 인스타그램

사진을 게재한 최예슬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데뷔했으며, 과거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 예능, OST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예비신랑 지오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오예커플’과 BJ로 활동 중이다.

올해 나이 33세로 2009년 10월 그룹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지오는 그룹 해체 이후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18년 1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올해초부터 동거를 시작한 것으롤 알려졌다. 7살 나이 차이의 커플인 두사람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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