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비행기 기내에서 귀여움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윌리엄 해밍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휴가 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아빠 샘과 함께 비행기 내 좌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담았다. 브이를 그리며 여유있는 포즈를 보인 윌리엄은 이어진 사진 속에서 헤드폰을 착용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윌리엄! 어데가?? 잼나게 놀고, 언능 돌아왕~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끄야”, “울애기 건강하게 잘 다녀오렴”, “윌렴~~ 열일했으니 잼나게 놀다와~♥ 근데 한국이 벌써 썰렁한 거 같네~ 윌렴없어서~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 샘 해밍턴은 한국 나이로 43살이며, 아내 정유미 씨와 지난 2013년 10월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사랑스러운 윌리엄과 벤틀리가 태어났다. 윌리엄은 2016년 7월 12일, 동생인 벤틀리는 2017년 11월 8일 태어났다.
또한 샘 해밍턴과 윌리엄의 일상이 2016년 10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첫 공개 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동생 벤틀리와의 만남은 2018년 1월 방송에 나와 두 형제의 귀여움을 담아내며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미소 짓게 했다.
현재 해밍턴 부자는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최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벤틀리가 말문이 트이며 형 윌리엄과 함께 폭풍 귀여운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