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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IZONE) 장원영, 막내온탑은 이런 것…‘아육대’서 8등신 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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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즈원 장원영이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비현실적인 모델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아육대 미리 보기에 나온 장원영 투구”라는 글과 함께 장원영이 투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야구복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투구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작은 얼굴과 믿을 수 없게 긴 다리를 과시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인형 같은 사랑스러운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장원영이 참가한 경기는 투구폼을 평가하는 경기로, 이번 ‘아육대’에서 처음 시도하는 종목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허리가 왜 거기에 있지” “비율 대박이다” “비율 너무 좋다” “다리 길이 칠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세인 장원영은 지난해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최종 1등을 차지하며 아이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그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넘치로 끼로 ‘모태 아이돌’ ‘모태 센터’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고 ‘한끼줍쇼’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이 답지 않은 순발력과 재치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장원영이 속한 아이즈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의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억 뷰 돌파하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0월 아이즈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지난 1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에서 더 퍼포밍 아티스트 피메일, 더 모스트 파퓰러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신인 걸그룹답지 않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아이즈원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대만, 홍콩 등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개최했으며, 이달 21일부터는 일본 4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아육대’는 추석특집 방송으로,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현무, 트와이스 다현, 슈퍼주니어 이특이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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