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만수로’ 뉴이스트 백호, 재방송도 보게하는 완착완귀 글로벌 이사님…귀여운 아기 무앙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으라차차 만수로’가 16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글로벌 이사로 활약 중인 뉴이스트 백호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뉴이스트의 공식 트위터에는 “[NU’PAPA] 헤딩 즈음은 못해도 괜찮아 이미 러브 마음에 골인했으니까 선수들에게 마음을 다하는 우리 글로벌 이사님 글로벌 이사의 이사는 '이'만큼 '사'랑해의 줄임말이 아닐지 참을 수 없이 귀여운 참동호 #글로벌하게_이만큼_사랑해_참동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호는 드넓은 잔디가 펼쳐진 공원에서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호는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과 반전되는 피지컬로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만수로 진짜 재밌었어!! 다음주에 또 봐요♥”, “방송 완전 뭉클했어요. 글로벌 이사 완착완귀 동호 최고”, “앞으로도 쭉니쭉니 동호 곁에서 응원할게♥ 행복한 동호데이!”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5세가 된 백호는 지난 2012년 뉴이스트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했다. 남다른 피지컬과 카리스마 넘치는 겉모습과 달리 귀여운 성격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여왕의 기사’, ‘러브 페인트’, ‘벳벳’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백호는 뛰어난 가창력과 함께 뉴이스트 앨범을 전곡 프로듀싱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로 최근 ‘으라차차 만수로’로 예능에 도전해 귀염둥이 막내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백호가 출연 중인 ‘으라차차 만수로’는 새로운 꿈을 향해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를 인수한 김수로가 이시영, 카이, 럭키, 박문성, 백호와 의기투합해 좌충우돌 구단을 이끌어가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1일 열린 KBS2 ‘으라차차 만수로’ 제작발표회에서 백호는 “최근 뉴이스트 멤버들과 촬영한 리얼리티 보다 더 리얼하게, 대본도 없이 촬영했다. 적응하는 게 힘들긴 했지만 여운이 남는 프로그램이었고 시청자 분들도 그걸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바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백호는 최근 방송된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전 자신의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선수들의 아픔과 현실에 공감하는가 하면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이스트 백호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으라차차 만수로 ’는 28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