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AOA 설현이 소속사 식구이자 친한 언니들인 셀럽파이브의 신곡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16일 설현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셀럽파이브 언니들 #안본눈삽니다 #20190819”라는 글과 함께 신곡 앨범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의 설현의 셀럽파이브 응원 소식에 “셀럽파이브가 어엿한 아티스트가 되는 그 날까지”, “설현 의리 최고”, “셀럽파이브 화이팅”이라며 함께 응원에 나섰다.
평소 설현은 멤버 지민과 함께 개그우먼 김신영과의 친분으로 유명하다. 세 사람은 사적으로 만나 여행을 가거나 맛집을 찾는 등 방송에서도 여러번 일화가 소개된 바 있다. 또한 셀럽파이브의 멤버이자 리더 송은이는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로 있어, 셀럽파이브의 신곡 소식에 설현이 발벗고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셀럽파이브는 대한민국 개그우먼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지난 2018년 1월 ‘셀럽이 되고 싶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노 마이크, 노 라이브, 온리 댄스라는 컨셉으로 칼군무를 소화하는 것이 특징인 셀럽파이브는 이번에 처음으로 발라드 장르에 도전해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셀럽파이브는 지난 6월부터 JTBC2를 통해 방영된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을 통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보컬, 액션, 화음, 퍼포먼스, 디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에게 원포인트레슨을 받았다. 셀럽파이브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셀럽파이브의 새 앨범 ‘안 본 눈 삽니다’는 1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며,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JTBC2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에서 최초 공개 후 비보티비(VIVOTV)의 전 SNS 채널을 통해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