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성유리가 폭풍 애교로 막내미를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울진 구산 해변에서 캠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일어나자마자 쫀드기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공복 상태에서 쫀드기를 먹는 성유리를 본 이진은 “아침부터 쫀드기를 먹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쫀드기를 먹었고, 이후 이진은 “유리야 이거 계속 먹을 거야? 버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유리는 혀짧은 목소리로 앙탈을 부리며 “주떼요”리고 답해 이진마저 포기하게 만들었다.
성유리의 폭풍 애교를 본 누리꾼들은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모태 귀요미 모태 막내다 진짜”, “성유리 애교 부리면 이효리-이진-옥주현 다 해달라는 대로 해준다”, “남편 앞에서도 애교 폭발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인 성유리는 올해 나이 39세로 40세인 이진, 옥주현과 41세인 이효리로 구성된 핑클에서 가장 어린 막내다.
JTBC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