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삼세세끼 산촌편’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윤세아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예요! 비오는 날 인사동 거리는 마음을 씻어내기 참 좋았어요. 좋은밤 되소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 종로구 인사동을 찾은 윤세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몸에 딱 붙는 반팔 티셔츠에 짧은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미니백과 부츠로 포인트를 더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멀리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느껴지는 윤세아의 작은 얼굴과 남다른 비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윤세아는 갤러리 이즈에서 열리는 ‘할머니의 내일’ 전시회를 방문, 인증샷을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몸매 최고예요!”, “저도 곧 방문할게요! 배우님 덕분에 좋은 전시를 알게 됐네요”, “배우님도 좋은 밤 되세요!”, “나이가 들수록 더 예뻐지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세아는 지난 2005년 영화 ‘혈의 누’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박치기 왕’, ‘스마일 어게인’, ‘시티홀’, ‘아내가 돌아왔다’,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비밀의 숲’, 영화 ‘마담 뺑덕’, ‘남과 여’, ‘해빙’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JTBC ‘스카이 캐슬’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세아는 극 중 엄격한 집안에서 얌전히 살아왔으나 가슴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를 폭탄과 욕망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 노승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가정과 자식을 지키기 위해 막다른 결단을 내리는 승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평을 얻었다.
특히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병철과의 의외의 케미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박소담, 염정아와 함께 출연하며 솔직담백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윤세아가 출연 중인 tvN ‘삼시세끼 산촌편’은 스타들이 시골에서 세 끼를 스스로 해결하는 모습을 그린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