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인스타그램서 새 MV 스틸컷 공개...'카리스마 뮤지션'

(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헨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중인 뮤직비디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헨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I LUV U music video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스탠딩 마이크를 한 손으로 잡고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헨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헨리는 흰 셔츠와 함께 우월한 비율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물씬 풍겨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또 하나의 최애짤 탄생!", "헐~뮤비 실화? 빨리 보고 싶어 현기증 난다", "너무 멋있어요. 만찢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1세의 헨리는 지난 2008년 슈퍼주니어-M 1집 '迷(미)' 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날카로운 춤선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헨리는 지난 2013년 미니앨범 1집 'Trap' 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의 행보를 시작했다. 이후 '1-4-3 (I Love You)', '그리워요(Grilfriend)', '끌리는 대로(I'm good)' 등 여러 음반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또한 헨리는 지난 2014년 MBC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출중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자신의 인지도를 극적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세바퀴'에 출연한 헨리는 '진짜 사나이' 촬영당시 정말로 힘들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헨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기안84와 함께 '세 얼간이'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JTBC '비긴어게인 3'에 출연,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헨리는 향후에도 음반, 예능, 공연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